산타복 입은 생각하는 정원의 돌하루방들이 신문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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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부터 돌하루방에 산타옷을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정문 대형산타하루방, 스머프산타하루방, 삼둥이 산타하루방,
돌다리를 지키는 수호신 산타하루방등 다양한 산타하루방들이 해를 더하며 계속해서 태어났습니다.
생각하는 정원의 겨울 산타하루방은 어느덧 제주도의
명물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며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나무들이 있는 곳에 동물들이 따라 왔을까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한 동물들이 이젠 제법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정원에 있던 목조각 동물들의 안장과 머리에
산타 모자와 의상들을 입혔습니다.
어린 관람객들을 위해 썩지 않는 티크나무로 만든 미니동물
들이 잔디밭 위에 뛰어 놀고 있습니다. 물론 나무로 만들져
있기에 위험하지도 않고 만져보고 올라 탈 수도 있습니다.
이들도 산타옷을 입었습니다.

무척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겨울이지만 생각하는 정원의
산타하루방, 동물산타, 천사산타들이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